업무에서 영어 비중이 커지고 있다면
해외 팀과의 회의에서 듣기만 하다 나온 적이 있다, 이메일은 매번 번역기와 씨름하며 시간을 쓴다, 일상 회화는 되는데 회의 발언은 격이 다르게 어렵다, 승진이나 이직을 위해 비즈니스 영어를 정식으로 갖추고 싶다. 이 중 셋 이상이면 중급 비즈니스 코스가 맞습니다. 비즈니스 영어의 본질은 어려운 어휘가 아니라 장면별 정형 패턴입니다. 회의에는 회의의, 협상에는 협상의 표현 세트가 있고, 그 세트를 장착하면 중급 회화 실력으로도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성립합니다.
업무 장면을 격파하는 10주
1~2주차는 회의 장면기입니다. 의견 제시, 동의와 반대, 끼어들기, 요약 정리 같은 회의 진행 표현을 모의 회의 속에서 훈련합니다. 3~4주차는 서면 장면기로, 이메일의 용건별 템플릿과 톤 조절을 다루고 실제 업무 메일을 첨삭 소재로 씁니다. 5~6주차는 보고와 발표기입니다. 숫자를 읽는 표현, 추세를 설명하는 표현, 질의응답 대응을 짧은 발표 시뮬레이션으로 반복합니다. 7~8주차는 협상과 조율기로, 요구와 양보, 대안 제시, 정중한 거절의 밀당 화법을 롤플레이합니다. 9~10주차는 관계 장면기입니다. 회의 전 스몰토크, 출장 식사 자리, 원격 근무 시대의 화상 미팅 예절까지 업무의 윤활유 영역을 완성합니다.
실무자에 맞는 수업 설계
권장 구성은 주 2~3회, 회당 30분입니다. 실무자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배분이며, 대신 실제 업무 일정과 수업을 연동하는 것이 이 코스의 핵심 운영법입니다. 다음 주 화상 회의가 있으면 그 안건으로 모의 회의를 먼저 하고, 보내야 할 메일이 있으면 그 초안을 수업에서 다듬습니다. 수업이 리허설이 되고 실전이 복습이 되는 순환이 만들어지면 성장 속도가 배가 됩니다. 이른 아침과 점심, 늦은 밤 시간대가 모두 열려 있습니다.
비즈니스 현장을 아는 선생님
이 코스의 담임은 기업 근무 경력이 있는 원어민·교포 선생님으로 선별합니다. 표현의 문법적 정확성보다 이 상황에서 이 말이 프로페셔널하게 들리는가를 판단해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업종과 직무, 주로 소통하는 상대의 지역을 상담에서 알려 주시면 그 맥락에 맞는 선생님을 매칭하고, 산업 어휘도 커리큘럼에 반영합니다.
이메일과 구두 표현의 온도 차이 다루기
비즈니스 영어에서 자주 놓치는 지점은 문어와 구어의 온도 차입니다. 이메일에서 쓰는 정중한 표현을 회의에서 그대로 말하면 어색하게 딱딱하고, 회의의 캐주얼한 표현을 이메일에 쓰면 가볍게 읽힙니다. 이 코스는 같은 용건을 두 채널로 처리하는 짝 훈련을 씁니다. 일정 변경 요청을 이메일 버전과 구두 버전으로 각각 만들어 보고, 거절을 문서로 남길 때와 통화로 전할 때의 문장을 비교하는 식입니다. 이 훈련을 거치면 채널마다 옷을 갈아입는 감각이 생기고, 그 감각이 실무자의 영어와 학습자의 영어를 가르는 보이지 않는 선입니다. 문장 하나하나보다 이 온도 감각이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더 오래 기억됩니다. 온도 감각을 기르는 지름길은 실물 관찰입니다. 받은 영어 이메일 중 인상 좋았던 것을 수업에 가져와 어디서 그 인상이 만들어졌는지 해부하고, 내 초안과 비교해 온도를 맞춰 보는 훈련을 합니다. 잘 쓰인 실물만큼 좋은 교재는 없고, 내 받은편지함은 이미 훌륭한 교재 창고입니다. 실물 해부 훈련의 다음 단계는 내 문장의 실물화입니다. 이번 주 실제로 보낼 이메일 초안을 수업에 가져오면, 온도를 함께 조율해 발송 버전까지 완성합니다. 배움과 업무 사이의 거리가 없는 것, 그것이 실무 영어 수업의 이상적인 형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익 점수는 높은데 회의가 안 됩니다
시험 영어와 장면 영어의 전형적인 격차입니다. 이 코스가 정확히 그 간극을 메우는 과정입니다.
우리 회사 문서로 수업할 수 있나요
보안에 문제없는 범위에서 실제 자료를 소재로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교재이기 때문입니다.
영어 회의가 당장 다음 주입니다
해당 회의 안건으로 리허설 회차를 우선 편성합니다. 코스 진도는 그 뒤에 정렬하면 됩니다.
고급 비즈니스 코스와의 차이는요
중급은 장면별 패턴 장착이, 고급은 설득력과 존재감 같은 영향력의 층위가 목표입니다.